rencent_activity 게시판목록 | UNIST

Source: http://www.unist.ac.kr/unist/introduction/activity.do

Archived: 2026-04-23 17:14

rencent_activity 게시판목록 | UNIST
ABOUT UNIST
We are growing into
a world-leading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
that contributes to the lives of humanity.
About UNIST
University Overview
Vision
UNIST at a Glance
UNIST Identity
History
Organization & Staff
Organization Chart
Searching Staff
Leadership
President
Vice Presidents
Academic Affairs Leadership
Board of Trustees
Media Resources
UNIST Magazine
Advertisements
Brochure
PR Videos
Visitor Information
Campus Maps
Directions
Parking Information
Campus Sites
Giving
Information Disclosure
Information Disclosure
University Information Disclosure
Ethical Management Disclosure
UNIST Clean Reporting Center
Integrity Portal
Regulations
Budget & Tuition Disclosure
About UNIST
Admissions
Academics
Research/Industry
Campus Life
News Center
About UNIST
etc
Leadership
University Overview
Organization & Staff
Leadership
Media Resources
Visitor Information
Giving
Information Disclosure
President
President
Vice Presidents
Academic Affairs Leadership
Board of Trustees
President
Message
Biography
Interviews and Columns
Recent Activities
Speeches
Former Presidents
Recent Activities

115
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There are a total of
115
posts.
UNIST·울산대, 'InnoCORE 연계 연구인턴' 업무협약
교육 인프라 결합해 AI·디지털전환 연구 박차
학생 연구 경험 확대…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UNIST는 20일(월) 울산대학교와 ‘InnoCORE 연계 연구인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울산대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맞춰 양 대학이 공동 연구·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UNIST 공과대학이 중심이 돼 연구인턴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운영을 주도한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인턴십 프로그램 기획·운영 ▲AI·DX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글로벌 교류 및 국제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학부생에게 조기 연구 경험을 제공하고 대학원 진학 및 심화 연구로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은다. 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와 함께 독일 IFA, 미국 CES 등 글로벌 기술 전시회 탐방도 병행해 학생들의 국제적 연구 역량과 첨단 기술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UNIST 연구 역량과 울산대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연구인턴십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고,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지역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조기 연구 경험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1
권익만
845
UNIST 가막못 둘레길, 여름엔 550주 '수국 꽃길' 열린다
제81회 식목일 맞아 수국 식재 행사, 캠퍼스 산책로 새 단장
총장·교직원·학생·원아 함께 참여, 세대 잇는 화합 풍경 조성
제81회 식목일을 맞은 UNIST 캠퍼스가 봄기운 위에 초여름 색을 입었다. 안전시설관리본부는 가막못 둘레길 일원에서 수국 식재 행사를 열고, 여름이면 화사하게 피어날 수국 550주를 심었다. 구성원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에 새로운 계절 풍경이 더해지며, 캠퍼스의 또 다른 명소가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가막못 조형물 주변에 모여 삽을 들고 흙을 다지며 손수 수국을 심었다. 평소 많은 이들이 오가는 둘레길인 만큼, 직접 가꾼 공간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번졌다. 이번에 뿌리를 내린 수국은 모두 550주다. UNIST가 450주를, 운영사 S&I가 약 100주를 마련했다. 둘레길을 따라 하나의 수국 경관축이 만들어지면서 가막못 주변 풍경도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S&I는 식재 작업과 지원에도 참여하며 캠퍼스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가막못 일원에 자리 잡은 수국은 ‘엔들레스 썸머 오리지널’, ‘라임라이트’, ‘핑키 프로미스’, ‘스트롱 아나벨’ 등 여러 품종이다. 저마다 색감과 형태가 달라 꽃이 피는 시기에는 같은 길에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국은 6~7월 사이 화사하게 꽃을 올리는 대표적인 여름꽃이다. 특히 물가와 잘 어우러져 가막못 일대 전경과도 조화를 이룬다. ‘감사’와 ‘화합’이라는 꽃말도 이날 모습과 자연스럽게 포개졌다. 박종래 총장은 구성원들과 수국을 심으며 “오늘 식재는 UNIST 구성원 모두의 정성을 담아 우리 캠퍼스를 직접 가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대학이 학생들을 좋은 환경에서 교육해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키워내는 것처럼, 오늘 심는 나무에도 그 뜻을 함께 담아 정성스럽게 심고 가꾸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천 안전시설관리본부장은 “구성원이 캠퍼스를 가꾸고 미래의 경관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며 “수국이 피어나는 계절이 되면 가막못 둘레길이 UNIST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산책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UNIST 어린이집 원아 53명이 참여한 초화 식재 체험 행사도 이어졌다.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꽃을 심으며 식목일의 즐거움을 나눴다. 교수·직원·학생, 운영 인력에 어린이들까지 힘을 모아 이날 행사는 구성원 모든 세대가 아름다운 캠퍼스의 풍광을 가꾼 자리로 의미를 남겼다.
2026-04-03
한지우
1407
UNIST-근로복지공단, 공공데이터에 AI 입힌다
1일(수), 정책·서비스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동연구·전문교육·기술사업화 연계 AI 모델 확산
UNIST와 근로복지공단이 공공 데이터에 AI를 더해 정책 고도화와 서비스 개선에 힘을 모은다. UNIST Pioneers 캠퍼스는 1일(수)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근로복지공단과 ‘공공분야 AI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UNIST 박종래 총장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공공분야 정책과 사업 운영의 정밀도를 높이고, 연구 성과를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와 UNIST의 AI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근로복지공단은 UNIST 노바투스아카데미아 AI 실무자과정 8기에 참여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가입대상 예측 모델’을 수행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예측 모델의 현장 적용을 위한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 UNIST는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노바투스아카데미아 성과를 공공부문으로 넓혀 현장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간다. 정책·사업 현안을 풀기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공단 임직원 대상 전문교육과 맞춤형 과정을 운영하고, 공공분야 AI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꾸린다. 이와 함께 △데이터 분석 △의사결정 지원 △공공 실증 △기술이전 △사업화 모델 발굴 △우수 사례 확산도 협약 범위에 담았다. UNIST는 공공부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교육과 학위과정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키운다.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쓰일 수 있도록 실증부터 사업화 검토까지 맡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정책 집행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요 중심 과제를 제시하고, 행정 현장에 필요한 AI 적용 방안을 함께 구체화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분야 정책과 사업 운영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공공부문 전반으로 넓혀갈 수 있는 AI 사례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서비스의 효율과 정확도를 끌어올리고 공공 AI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래 UNIST 총장과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AI는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 혁신의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공공분야에 적합한 AI 모델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UNIST의 AI 연구·교육 역량과 공단의 정책·사업 경험이 결합하면 공공서비스의 효율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며 “AI 기반 공공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협업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2026-04-01
정 주희
1244
"굴뚝 도시를 AI·양자 메카로" '2026 울산혁신콘퍼런스'서 초격차 전략 가동
U미래전략원 주관, 혁신 플랫폼 구축·산업 생태계 대전환
산학연관 결집 UNIST 거점 역할, 미래 산업질서 주도 선언
U미래전략원이 26일 울산시, 경상일보와 함께 ‘2026 울산혁신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열고,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싱크탱크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AI 수도 울산, 초격차 M.AX 혁신과 QX’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U미래전략원은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 아젠다 설정 전반을 이끌며 산·학·연·관을 잇는 지역 혁신 플랫폼의 구심점이 됐다. 기조강연에 나선 최재식 인이지 대표와 채은미 고려대 부교수는 각각 AI가 주도하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양자 기술 경쟁 구도 속에서 울산이 취해야 할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발표와 토론에서는 데이터 표준화와 울산형 소버린 AI 구축 방안, 양자 기술을 통한 제조 경쟁력 선점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AI 제조업 혁신 세션에 참여한 패널들이 울산 산업의 AI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l 사진: 경상일보 특히 UNIST는 기존 피지컬 AI 중심 논의를 한 단계 확장해 ‘양자 기술 기반 제조혁신(QX)’이라는 차세대 의제를 전면에 내세워 주목받았다. 양자컴퓨팅과 센싱 기술을 활용한 초정밀 공정 제어와 소재 설계는 울산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에너지, 첨단 제조 분야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핵심 동력으로 평가됐다. 박종래 총장은 대회사에서 “제조 현장에 AI와 양자 기술이 결합하면 울산이 기존 산업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산업 질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UNIST가 지역 기업과 함께 과학기술 혁신의 거점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박종래 총장은 “이번 행사가 AI를 넘어 양자 기술까지 확장된 미래 전략을 구체화한 계기가 됐다"며 "UNIST는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그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의지도 컸다. 박태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과 김형수 울산광역시 AI수도추진본부장은 국가 차원의 AI 투자 확대와 울산 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실증 체계 구축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시민과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눈 이번 콘퍼런스는 UNIST가 AI와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혁신을 설계하고 현장에 구현하는 핵심 주체로서, 지역 혁신을 이끄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6-03-27
양 아름
977
UNIST 울산울주 강소특구, ‘우수 기업성과 확산 간담회’… “딥테크 성장전략 모색”
기술 기반 기업 육성 성과·신산업 분야 혁신 논의
기초-원천 연구 시장 안착·범정부 행정 재정 지원
UNIST 울산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울산울주 강소특구’)는 20일 학술정보관 1층 지관서가에서 ‘우수 기업성과 확산 간담회’를 열고 딥테크 기업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사업을 발판으로 성장한 기술 기반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산업 분야의 차세대 도약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종래 UNIST 총장과 김영식 산학협력단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특구 내 기업 대표,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울산울주 강소특구의 주요 실적과 2026년 사업계획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특구 유망기업들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타이로스코프·랩스피너·그래핀이엔지·이엠코어텍이 차례로 나서 혁신 기술과 사업화 현황을 소개했다. 강소특구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이 딥테크 기업 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울산울주 강소특구는 지난 1년간 기술 기반 기업 발굴과 체계적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올해는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술 혁신, 사업화 지원을 한층 강화해 울산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활력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종래 총장은 “UNIST가 축적한 세계 초일류 수준의 연구 성과는 울산과 동남권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며 “이 성과가 기업 혁신과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단단히 해 지역과 함께 뛰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딥테크 창업은 단순한 사업화를 넘어 새로운 산업을 빚어내는 혁신의 과정”이라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UNIST 연구실에서 나온 우수한 기초·원천 연구 성과가 시장에 안착하도록 현장 중심의 딥테크 전주기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주도형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대학·연구소 등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자족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구 입주 기업에는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은 물론 법인세 감면,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이 제공된다.
2026-03-23
이 희영
1116
UNIST 양자나노팹 개소… "울산에 국가 양자 인프라"
300억 투입 설계·제작·분석·실증 전주기 자율 연구환경 구축
국내 최대 개방형 연구 거점 확보… 산학연 양자 생태계 견인
대한민국 양자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핵심 연구 인프라가 UNIST에 들어섰다. 13일, 총 300억 원 규모의 국가 양자 소자 개발 시설인 ‘UNIST 양자나노팹(Quantum-Nano FAB)’이 문을 열었다. 이날 108동 1층에서 열린 개소식·심포지엄에서는 양자 소자 설계부터 제작·분석·검증·실증까지 전 과정을 한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자율사용 연구 환경이 공개됐다. UNIST 양자나노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한 두 개 사업으로 조성됐다. 양자 소자 설계·제작·분석·검증·실증까지 이어지는 연구 전주기를 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공정 장비와 분석 체계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설은 UNIST가 18년간 운영해 온 개방형 나노팹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UNIST 나노팹은 전국 60여 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는 연구 공정을 연간 3만3000여 건 수행하고 매년 800여 명의 자율사용 연구자를 배출해 왔다. 여기에 양자 공정 특화 장비와 전담 지원 체계를 추가하면서 ‘UNIST 양자나노팹’으로 기능을 확장했다. 이번 양자나노팹 개소로 UNIST는 기존 나노 공정 중심 연구 환경에서 양자 소자 공정까지 아우르는 연구 거점으로 확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울산을 양자·반도체 산업을 연결하는 동남권 혁신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업 수도 울산은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지만 첨단 반도체 분야 기반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UNIST는 반도체대학원 설립과 나노팹 구축을 통해 산업 구조 전환의 토대를 마련해 왔으며, 이번 양자나노팹 개소를 계기로 울산을 미래 기술 표준을 창출하는 하이테크 연구·산업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UNIST는 양자나노팹 운영 방향으로 △원스톱(One-Stop) △개방형(Openness) △비전(Vision)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설계부터 제작·분석까지 한 공간에서 수행하는 연구자 중심 환경이 원스톱 체계이며, 개방형은 60여 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는 연구 협력 모델을 의미한다. 비전은 울산 산업 구조를 중화학 중심에서 양자·반도체 기반 첨단 산업으로 전환하는 미래 전략이다. 박종래 총장이 'UNIST 양자나노팹 개소식·심포지엄' 행사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박종래 총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300억 원 규모 투자는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대한민국 양자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UNIST 양자나노팹을 울산에서 시작되는 양자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연구 성과가 기술 고도화와 산업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일석 교수(개방형 양자 인프라 구축사업 책임자)는 “UNIST 양자나노팹은 연구자들이 첨단 공정 장비와 분석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중형 개방형 팹의 글로벌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고 국내 양자 기술 연구의 공동 활용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과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자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과 실제 공정 라인을 둘러보는 팹 투어(Fab Tour)도 함께 진행됐다.
2026-03-13
석 미향
1507
UNIST-서울아산병원 ‘의료 AI 연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학 고성능 AI인프라·세계 수준 임상노하우 융합
양자컴퓨팅 단계적 도입… 차세대 연산 기술 개발
UNIST가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승일)과 손잡고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적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UNIST는 3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아산병원과 ‘의료 AI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래 UNIST 총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과 공동 연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UNIST가 보유한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 과학 역량을 서울아산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고품질 의료 데이터와 결합해 차세대 의료 AI 솔루션 개발을 가속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 AI 연구를 위한 데이터 활용 인프라 공동 구축 및 운영 ▲데이터 연구 운영위원회 공동 구성 ▲데이터 이용 및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포괄적 공동 계약 체결 ▲연구자 대상 인프라 상호 우선 사용 권한 부여 ▲국책과제 공동 수주 및 학술대회·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실질적인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 양 기관의 핵심 자원을 적극 연계하기로 했다. UNIST는 대규모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저장·처리 시스템과 초대형 AI 모델 학습·개발용 대용량 GPU 자원을 서울아산병원 연구자에게 지원하며, 향후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연산 기술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UNIST 연구자에게 원내 연구 기반과 의료 데이터를 개방하고, 안전한 연구 수행을 위한 외부 접속 전용망(VPN)과 초기 모델 검증 ·탐색을 위한 파일럿 연구용 GPU 자원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의료 AI 모델의 개발과 검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종래 총장은 “AI와 바이오메디컬 역량을 결합한 융합 연구는 미래 정밀의료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UNIST 의과학대학원과 바이오·AI 연구진이 축적한 기초과학, 데이터 과학, 컴퓨팅 기술을 서울아산병원 임상 역량과 연계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구 결과가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승일 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임상 데이터와 UNIST의 최첨단 AI 기술력이 결합해 의료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차세대 의료 AI 솔루션을 임상 현장에 성공적으로 접목해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권익만
1302
UNIST, 동남권 맞춤형 ‘실패 없는 창업팀’ 모델 만든다
과기부 ‘2026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선정
5년간 국비 76억 원 투입… 시장 검증된 청년 기술창업팀 육성
UNIST가 『2026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텍스코어·TeX-Corp)』의 ‘실험실 창업 혁신단’에 선정됐다. 앞으로 5년간 총 7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동남권 산업 수요를 해결할 ‘실패 없는 창업팀’을 발굴·육성한다. 우선 동남권 지역의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 공공기술을 제조, 에너지, 조선해양, 항공우주 등 지역의 핵심 산업과 연계한 ‘혁신창업 탐색팀’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산업계의 실제 수요 반영에 중점을 둬 ‘시장 검증’과 ‘사업화 역량’을 겸비한 청년 기술창업팀을 육성해 실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장 검증 프로세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UNIST는 2021년부터 5년간 동일 사업을 수행하며 누적 132개 탐색팀을 선발해 사업화 역량을 다져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동남권 창업 성과 확산이 기대된다. 발굴된 탐색팀에게는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시장 탐색 교육 △고객 인터뷰·MVP 제작 △멘토링·투자·지역산업 연계 △기술 수요 기반 피보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습득할 수 있다. UNIST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동남권 창업 생태계를 체계화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UNIST 최석원 창업지원팀장은 “현재 동남권 창업지원 생태계는 파편화되어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효율이 떨어진다”며 “사업을 통해 동남권 대학들은 물론 다양한 창업지원 기관들과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단장을 맡은 서병기 U미래전략원장은 “동남권 주력산업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텍스코어 선정은 미래 지역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이끌어갈 전략적 전환점”이라고 전했다. 박종래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동남권 AX 제조 혁신 전략의 핵심인 △초격차 핵심기술 확보 △고급 과학기술 인재 양성 △개방형 연구 플랫폼 구축 △딥테크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긴밀히 연계될 것”이라며 “연구-현장-창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모델을 실현해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텍스코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권역별 혁신단이 운영하는 실험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대학이나 출연연의 연구성과가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도록 창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02-27
정 준영
1298
“현장 수요가 교과서” UNIST 노바투스대학원 2기 59명 입학
수요조사 기반 교과 설계… 맞춤형 교육 본격 가동
팀프로젝트 성과 확산, '정부 AI 사업' 선정 사례도
UNIST 노바투스대학원이 2기 신입생 59명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했다. 노바투스대학원은 26일 저녁,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을 열고 수요조사 기반 교과 운영 방향, 팀프로젝트 중심 교육 체계,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노바투스대학원은 신입생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목을 설계하는 ‘맞춤형 커리큘럼’ 운영에 들어갔다. 학생 수준과 산업 현장 요구를 함께 반영해 교과 난이도부터 실습 비중, 평가 방식까지 조정하는 실전형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관심 분야 △AI 역량 △전공 배경 △선호 수업 방식 △강화 희망 역량 등을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 단순 의견 수렴이 아니라 신입생의 학습 수준과 현장 수요를 동시에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목 구성과 프로젝트 방향을 세우고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학생 배경이 다양한 점도 교육에 반영했다. 기초 역량 보강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이론·실습 비중을 높이고, 현장 경험이 많은 재직자에게는 문제 정의와 사업화 전략에 초점을 둔 심화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팀프로젝트는 현장 문제 해결에 맞춘다. 문제를 정의한 뒤 기술 설계와 실증 전략, 사업화 가능성 검토까지 단계별로 수행하도록 체계화해 교육·연구·산업 적용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팀프로젝트 과제가 최근 10억 규모의 정부 지원 AI솔루션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도 나왔다. 박종래 총장은 “학생들의 학습 목표와 현장 수요를 고려해 교과목을 짜는 것이 핵심”이라며 “교육 단계에서부터 실행 가능성을 고려해 성과로 연결되는 대학원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노바투스대학원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유연한 교육 운영을 바탕으로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과 현장 적용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2-27
김 민지
1353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기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하기
Content Department :
Office of the Pres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