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후궁견환전》는 2011년 더반 평점 9.4점의 궁중 암투 드라마 정점으로, 정샤오룡이 연출하고 쑨리, 천젠빈, 채소분이 주연을 맡았다. 76부작으로 견환이 순진한 소녀에서 권모술수에 능숙한 태후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91만 명이 평가하여 76.4%가 별 다섯 개를 주었다. 미국 주류 방송사에서 방영된 최초의 중국 드라마이며, 오프닝 곡은 야오베이나의 〈홍안결〉이다.
개요
《후궁·견환전》은 2011년 11월 17일에 첫 방영된 고궁 드라마로, 정효룡이 감독하고 오설람(류렌즈)과 왕샤오핑이 각본을 맡았으며, 류렌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손리가 견환 역을, 천젠빈이 옹정제 역을, 채소분이 황후 역을 맡았으며, 류쉐화, 리둥쉐, 장신, 타오신란, 란시 등이 출연했다. 총 76부작으로, 더우반 평점은 9.4점에 달하며 91만 명 이상이 평가했고 그 중 76.4%가 별 다섯 개를 주어 궁중 암투 드라마의 정점으로 꼽힌다. 이 드라마는 또한 미국 메인스트림 TV에서 방영된 최초의 중국 드라마이기도 하다. 2015년 미국 Netflix에서 6부작(편당 90분)으로 편집된 영어판이 방영되었다.
《견환전》의 성공은 궁중 드라마의 오락적 속성을 넘어서 깊이 있는 인간성과 권력에 대한 우화가 되었다는 점에 있다. 견환이 궁에 들어가고 싶지 않던 순진한 소녀에서, 후궁의 암투에 의해 점차 권모술수에 능통한 태후로 변해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76부작 내내 줄거리가 탄탄하여, 시청자들은 "빨리 감기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고", "대사 한 마디도 쓸데없는 것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줄거리
옹정 원년, 처절했던 황위 쟁탈전이 끝난 후 새 황제가 등극한다. 대리시 소경 견원도의 장녀 견환(손리 분)은 본래 궁에 들어갈 뜻이 없었으나, 선발 과정에서 황제(천젠빈 분)의 눈에 띄게 된다. 궁에 들어간 후, 견환은 처음에는 조용히 지내려 했으나 후궁의 암투 속에서 점점 휘말리게 된다.
화비(장신 분)는 오빠 년갱요의 세력을 믿고 방자하게 행동하고, 황후(채소분 분)는 겉으로는 온화하나 속으로는 심오한 꾀를 품고 있으며, 안릉용(타오신란 분)은 견환의 친구에서 배신자로 변하고, 심미장(란시 분)은 견환이 후궁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지기이다. 견환은 모함을 당하고, 아이를 잃고, 궁을 떠나고, 다시 궁으로 돌아오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겪으며, 매번의 시련은 그녀를 더욱 강인하고 영리하게 만든다.
결국, 견환은 뛰어난 지혜와 의지로 후궁의 잔혹한 경쟁에서 승리하여 천하의 권력을 쥔 태후가 된다. 그러나 이 승리의 대가는 컸다. 그녀는 사랑하는 과군왕(리둥쉐 분)을 잃고, 우정을 잃고, 또한 처음의 순수하고 착했던 자신마저 잃었다.
출연진
| 배우 | 역할 | 소개 |
|---|---|---|
| 손리 | 견환 | 순진한 소녀에서 권모술수에 능통한 태후로, 드라마의 영혼 인물 |
| 천젠빈 | 옹정제 | 헤아릴 수 없는 황제, 다의하면서도 다정함 |
| 채소분 | 황후 | 겉으로는 온화하나 속으로는 음험한 후궁의 주인 |
| 장신 | 화비 | 방자하고 교만하며, 총애를 믿고 뻐기는, 클래식 악역 |
| 리둥쉐 | 과군왕 | 견환의 진정한 사랑, 온화하고 깊은 정을 가친 왕 |
| 타오신란 | 안릉용 | 친구에서 배신자로, 안타까운 복잡한 인물 |
| 란시 | 심미장 | 견환의 지기 친구, 강렬한 성격 |
문화적 영향
《견환전》은 중국 드라마 역사상 여러 기록을 세웠다. 이는 단순히 궁중 드라마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었다. 드라마 속 대사는 널리 인용되고 2차 창작되며, "환환일요 초궁요(환환이 날씬한 초나라 궁녀의 허리)", "천한 자는 바로 꾸민다" 등의 대사는 네트워크 유행어가 되었다. 화비의 흘겨보기와 눈 흘기기 표정은 중국 인터넷 문화의 클래식 소재가 되었다.
손리의 연기는 드라마 최대의 하이라이트이다. 그녀는 견환이 16세 소녀에서 중년 태후에 이르는 인생의 폭을 층위가 분명하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아이를 잃은 고통을 겪은 후 견환이 순진함에서 냉혹함으로 전환되는 과정은 시청자들로부터 교과서급 연기로 평가받았다. 손리는 이 드라마로 여러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드라마의 음악 또한 클래식으로 꼽힌다. 야오베이나가 부른 오프닝곡 《홍안결》은 처절하고 아름다우며 줄거리와 완벽하게 어울린다. 유환이 작곡한 엔딩곡 《봉황우비》는 웅장하고 장엄하다. 안타깝게도 가수 야오베이나는 2015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나이 33세에 불과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참고 자료
- 더우반 영화: https://movie.douban.com/subject/4922787/
- 바이두 백과: https://baike.baidu.com/item/甄嬛传/4701562
- 위키백과: https://zh.wikipedia.org/zh-cn/甄嬛传_(电视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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